평양냉면이라는 상호로 평양냉면을 파는 집
장충동, 신사동, 분당에 지점이 있다고 함

장충동이 본점이지만 신사동에만 세 번 정도 방문
며칠 전 겨울 평양냉면을 맛보았음

맛있다아~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말에 먹은 음식들  (0) 2012.06.18
MBC 구내식당  (0) 2009.04.30
하동관  (0) 2009.03.28
대성집  (0) 2008.12.30
일산칼국수  (0) 2008.08.28


하코네 출발 전 야키니쿠 정식




신주쿠역에서 로망스카 특급 타고 출발




하코네유모토에서 등산열차로 환승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게 다니는 열차라던가
스위치백을 3번 정도 함




이분은 차장님
스위치백 할 때 마다 자리를 옮기며 뛰어다님




료칸으로 가는 전용 케이블카 레인
300미터 정도 계곡으로 내려가야 함
일본에선 우리나라에서 케이블카라고 부르는 건 로프웨이라고 하더군




저녁으로 먹은 가이세키
뭐라고 써 있는지는 몰라도 저기 나온 음식 모두 먹었음




이것은 에피타이저




이것은 사시미




이것은 절임야채




이것은 뭔지 모를 생선




이것은 아침식사




다음날 다시 등산열차를 타기 위해 도착한 미야노시타역




후지산
왜 일본 사람은 후지산을 후지산이라고 말할까
후지야마라고 하지 않고
좀 궁금했음




오와쿠다니의 유명한 쿠로타마코
한 알 먹으면 1년 더 젊어진다나, 오래 산다나




도쿄로 돌아가는 다른 버전의 로망스카
열차 앞 부분 객실이 저런 식으로 생겼음
열차 마니아라면 필수일 듯
저기 오른쪽 창가에 앉으면 마주 오는 열차로 움찔할 것 같은데
기관사는 2층에 있음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칠보산 자연휴양림  (0) 2012.12.27
오사카 사진들  (0) 2012.11.12
캄프 누  (0) 2010.11.06
일본의 해변  (2) 2010.09.17
신주쿠역  (0) 2010.09.03



<아이 엠 러브>을 보고 나온지 2시간도 안 됐는데
트레일러 보니까 또 보고 싶다아아

나는 어째서 이탈리아의 상류층 남자로 태어나지 못 했을까
ㅜㅜ








아이 엠 러브
감독 루카 구아다니노 (2009 / 이탈리아)
출연 틸다 스윈튼,플라비오 파렌티
상세보기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실리콘 밸리 전쟁  (0) 2011.10.14
라이크 크레이지  (0) 2011.09.28
최근에 본 영화들  (2) 2010.12.22
소셜 네트워크  (0) 2010.11.23
BECK  (0) 2010.11.10
<황해>
<메가마인드>
<쓰리 데이즈>
<트론: 새로운 시작>
<김종욱 찾기>
<토일렛>
<춤추는 동물원>
<이층의 악당>

-
<현기증>
<타운>
<이지 에이>
<걸어도 걸어도>
<의식>
<도살자>
<타이페이 카페 이야기>
<아메리칸>
<아고라>

-
한국영상자료원 일본거장 감독전
<문신>
<나는 두 살>

-

서울독립영화제
<무산일기>
<도약선생>
이하 단편
<척추측만>
<유숙자>
<저수지의 개들 take1.남한강(with 윈디시티)>
<사랑은 100℃>
<경주여행>

-
영화 좀 많이 본 것 같은데
나름 뿌듯한 기분이랄까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라이크 크레이지  (0) 2011.09.28
아이 엠 러브  (2) 2011.01.11
소셜 네트워크  (0) 2010.11.23
BECK  (0) 2010.11.10
스카이 크롤러  (2) 2010.11.01



HBO 드라마

잘생기고 능력이 있어 보이지만
찌질한 뉴요커 청년의 성공기를 그리고 있음
청바지 브랜드를 런칭해서 부자가 되려고 하는데
여차여차 하고 있는 중

시즌1이 올해 상반기 아마도 3~4월에 끝났고
시즌2를 제작중이라고 함

국내에서 알려진 <가십걸>과 비교하자면
<하우 투…>쪽이 훨씬 쿨하다
스타일에 있어서 말이다
<가십 걸>이 명품을 입는다면
<하우 투…>는 빈티지를 입는다

패션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좀 넋놓고 볼 수도 있을 듯
뉴욕에 대한 환상이 있는 사람에게는 바이블이 될지도 모르겠고
개인적으로는 매일같이 파티에 돌아다니는 주인공을 보면서
과연 나도 뉴욕의 아트스쿨을 다녔다면 저러고 놀 수 있었을까
하고 망상을 해보았다

시트콤이 아닌데도 에피소드 한편이 25분 밖에 안 되기 때문에
연달아 보기에 아주 좋은 구성임
물론 다음날 출근에는 큰 지장이 발생하지만-_-;;






'텔레비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Being Human  (0) 2011.04.08
워킹데드 시즌1  (0) 2011.03.12
보드워크 엠파이어  (0) 2010.12.14
퍼시픽  (2) 2010.03.18
파스타  (2) 2010.03.10
정말 오랜만에 본 만화

만화쪽에서 유명한 모 블로그에서 본 표현에 따르면
스눕하기 좋은 그래픽노블이다
그렇다고 지루하다는 말은 아님
좋은 작품인 건 확실한 듯
상도 많이 받았으니까

세미콜론에서 나온 <지미 코리건>과 동급이라고 보면 될 듯


아스테리오스폴립(ASTERIOSPOLYP)
카테고리 만화 > 그래픽노블
지은이 데이비드 마추켈리 (열린책들, 2010년)
상세보기


'만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YAHOO  (0) 2012.04.30
두더지  (4) 2012.02.14
시마시마 에브리데이  (0) 2010.03.12
엔젤 보이스  (2) 2010.01.29
무한동력  (2) 2009.10.15





스티브 부세미, 마이클 피트 등이 나오는
애틀란틱 시티의 초창기 금주법 시대를 다룬
<보드워크 엠파이어> 시즌1을 방금 끝냈다

테렌스 윈터와 마틴 스콜시즈가 만드는 미국 드라마인데
테렌스 윈터는 <소프라노스>의 제작자로 유명한 사람이고
마틴 스콜시즈는 뭐 설명이 필요없는 감독님
살인, 섹스, 정치, 마피아 등이 이 드라마를 이루는 기본 요소
<소프라노스>의 20세기 초반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소문에 따르면 10시즌을 목표로 제작을 시작했다고 하는데
아무튼 <소프라노스> 이후에 넋놓고 본 미국 드라마였음






'텔레비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워킹데드 시즌1  (0) 2011.03.12
하우 투 메이크 잇 인 아메리카  (0) 2010.12.22
퍼시픽  (2) 2010.03.18
파스타  (2) 2010.03.10
go with visa  (2) 2009.03.22


영화 시작할 때 나오는
음악





영화 끝날 때 나오는 음악
(제목이 뭔가 의미심장하다 :)






-
<소셜 네트워크>를 다시 봤다
처음에 보고 나서 오리지널 스코어를 정말 열심히 들었는데
(http://www.nullco.com/TSN/ 여기서 몇곡 다운 받을 수 있음)
두번째 보고 나니 그밖에 영화에서 쓰인 음악들이 귀에 들어오네


-
두번 보니 아주 간단한 몇 마디 단어들이지만
첫번째 볼 때 듣지 못한 영어가
귀에 들어와서 약간 우쭐했음

예를 들면
자막에선 윙클보스 형제에게 인도계인 듯한 친구가
깡패라도 불러서 마크를 혼내고 싶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소프라노스를 부르고 싶다고 말한다

에드아르도(왈도)가 숀 파커를 처음 만났던 때를 회상하는 장면에서
자막에선 마라톤 하는 것처럼 말을 늘어놓았다 이런 식으로 표현하는데
에드아르도는 숀 파커를 지칭하면서 숀라톤이라는 표현을 쓴다

영화 초반에 에리카가 마크와 헤어지면서
Asshole이라고 내뱉았는데
영화 마지막 무렵에 신참 변호가가
마크에게 You're not Asshole…
이렇게 말하면서 대구를 이루는 걸 알아챘다

그런데 나와 같은 본 친구는 한번에
이 모든 걸 다 알아들었음-_-;;
다들 아는 거였던 걸까, 진정


-
IMDb에서 보니
영화의 각본을 맡은 아론 소킨이
뉴욕의 첫 광고 미팅에서 광고주라 카메오 출연했다고 하는군
아론 소킨은 <웨스트윙>의 작가로 유명하다고







소셜 네트워크
감독 데이비드 핀처 (2010 / 미국)
출연 제시 아이젠버그,앤드류 가필드,저스틴 팀버레이크
상세보기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 엠 러브  (2) 2011.01.11
최근에 본 영화들  (2) 2010.12.22
BECK  (0) 2010.11.10
스카이 크롤러  (2) 2010.11.01
부당거래  (0) 2010.10.31



어제의 애플 홈페이지 화면-
아이튠스에 뭔가 엄청난 일이 일어난다길래
12시 넘어 애플 홈페이지에 들어가보았음

결과는 아래에

 





























어제 클리앙 등에서 본 온갖 예측은

다 빗나가고

비틀즈 영접한 잡스형!!




-
세계 최초로 비틀즈의 디지털 음원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애플 덕분에
미국엔 다시 한번 비틀즈 광풍이 불어닥칠 듯!

나도 비틀즈나 들어야 겠다, CD리핑한 걸로
















정말 할 말만 딱 하는
지극히 애플스러운
비틀즈 광고



'애플' 카테고리의 다른 글

Mac OS X Lion의 말하기 기능  (0) 2011.10.21
스티브 잡스  (0) 2011.10.07
Mac OS X 10.6 Snow Leopard  (0) 2010.09.26
스티브 잡스와 발머  (4) 2010.04.05
맥북 AS  (6) 2010.02.23


만년필 샀다가 잃어버렸다
하루종일 만년필 사진만 쳐다보고 있음
눈물난다ㅠㅠ








손석희 교수도 내가 잃어버린 것과 같은 것을 사용
눈물난다ㅜㅜ




같은 것을 다시 살까 하다가
혹시 어디선가 불쑥 나타날지 모른다는 생각에
화이트 색상 구매해버렸음-_-

그래도 나의 블랙 사파리 만년필이 계속 눈앞에 아른거려
교정 볼 대장을 받았는데 못보겠어
내 만년필이 없잖아

눈물난다ㅠㅠ


'쇼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시리스트  (0) 2011.04.19
피알라벤 칸켄백  (2) 2011.02.24
YAMAHA VOX  (0) 2010.03.24
AKG K450  (4) 2009.11.04
삼양라면  (0) 2009.11.01



이 영화를 어떻게 말해야 할지

참으로 가슴이 아프다고 밖에는 말을 못하겠다

헤롤드 사쿠이시의 원작 만화 본 사람이라면
그나마 추천할 수 있겠으나
아니라면 이 영화는 충격과 공포다

왜냐면

주인공이 밴드의 보컬인데
그 주인공이 부르는 노래를 들을 수 없기 때문


하하하하ㅏ하하ㅏ하ㅏ하하

우리의 유키오(한국판 만화에서 유키오로 나옴)가
들리지 않는 노래를 부를 때마다
헛웃음만 나온다

그래도 장점을 찾아보자면
충실한 원작의 재현이다

의상은 싱크로 100퍼센트
스토리는 싱크로 90퍼센트
캐릭터는 싱크로 80퍼센트

너무 원작에 충실해서
노래를 들을 수 없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원작 팬들의 상상력 그대로
영화를 만들다니
실로 놀라운 선택이 아닐 수 없다

참고로 TV 애니메이션에서는
음악이 나온다

-
BECK 오프닝과 엔딩 테마곡들
이전 포스팅 참고


감독 츠츠미 유키히코 (2010 / 일본)
출연 미즈시마 히로,사토 타케루,키리타니 켄타,나카무라 아오이,무카이 오사무
상세보기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근에 본 영화들  (2) 2010.12.22
소셜 네트워크  (0) 2010.11.23
스카이 크롤러  (2) 2010.11.01
부당거래  (0) 2010.10.31
월스트리트  (0) 2010.10.31



맥북을 뒤지다 보니 이런 영상이 나왔다
완전 잊고 있었네

추억의 부부젤라인가
완전 시끄러워

바르셀로나 또 가고 싶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사카 사진들  (0) 2012.11.12
하코네 사진들  (2) 2011.02.16
일본의 해변  (2) 2010.09.17
신주쿠역  (0) 2010.09.03
코시엔  (4) 2010.08.24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스카이 크롤러>는 시작과 동시에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전쟁이 게임이 된 시대
전쟁만을 위해 태어나는 아이들

<공각기동대>의 쿠사나기와 이름이 같은 쿠사나기가 등장
어디서든지 전쟁이 일어나지 않으면 평화를 느끼지 못한다는 대사가 인싱깊다

스카이 크롤러
감독 오시이 마모루 (2008 / 일본)
출연 카세 료,키쿠치 린코
상세보기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셜 네트워크  (0) 2010.11.23
BECK  (0) 2010.11.10
부당거래  (0) 2010.10.31
월스트리트  (0) 2010.10.31
야마다 요지 사무라이 3부작  (0) 2010.09.24
<부당거래>에 대해 뭔가 쓰고 싶긴 한데
잘 못쓰겠네

하아

-
상반기에 <아저씨>가 있었다면
하반기는 <부당거래>가 먹을 듯


부당거래
감독 류승완 (2010 / 한국)
출연 황정민,류승범,유해진
상세보기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BECK  (0) 2010.11.10
스카이 크롤러  (2) 2010.11.01
월스트리트  (0) 2010.10.31
야마다 요지 사무라이 3부작  (0) 2010.09.24
옥희의 영화  (0) 2010.09.14
2편인 <월스트리트: 머니 네버슬립>을 보고
1편인 <월스트리트>도 보았음

둘다 자본주의, 탐욕, 신자유주의, 금융시스템 등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이 있지만
어쩐지 그 결말들이 너무나 편안하고 다시 말해 쉬운 선택을 한 것 같아
조금은 불만이다

-
<작전>에서도 느낀 거지만
주식은 정말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건
너무나 당연한 것

-
영화를 보고 나서
사놓고 보지 않은 장하준의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아직 읽진 않았음

-
영화 속 연방준비은행 회의에서 나온 말인데
파산 위기에 놓인 은행들이 정부에게 엄청난 규모의 공적자금 투입을 요구하자
"그건 사회주의자라고, 망할 사회주의!"라고 하는 대사가 기억에 남았음


월 스트리트 : 머니 네버 슬립스
감독 올리버 스톤 (2010 / 미국)
출연 샤이아 라보프,마이클 더글러스
상세보기

월 스트리트
감독 올리버 스톤 (1987 / 미국)
출연 찰리 쉰
상세보기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카이 크롤러  (2) 2010.11.01
부당거래  (0) 2010.10.31
야마다 요지 사무라이 3부작  (0) 2010.09.24
옥희의 영화  (0) 2010.09.14
최근에 본 영화들  (0) 2010.09.09

벌써 한참 지났지만 부산영화제 나름의 결산

-
부산 출신이면서

부산영화제를 제대로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영화제 데일리 만드는 일을 하면서
그나마 영화제 분위기 좀 느껴 보았음

내가 본 영화들은
<하이-소>
<아웃레이지>
<방독피>
<13인의 자객>
<주당일기>

표만 끊어놓고 보지 못한 영화들
<떠도는 삶>
<피노이 선데이>
<크레빈스키 형제>
<손수소녀>
<악인>
<말라볼리아 가네 사람들>

내년까지 회사 안 잘리고
다시 가게 되면
더 많은 영화를 볼 수 있겠지
아마도

그런데 어쩐지 다시 간다고 해도
영화를 많이 보진 못할 것 같기도 하고



'씨네21'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지  (6) 2011.12.05
녹음된 나의 목소리  (2) 2010.09.16


올해는 여기까지
준플레이오프 3, 4, 5차전에 얼마나 욕을 했는지 알 수 없지만
그래도 내년 야구 개막하면 또 볼 예정


-
이틀전에 어디선가 주워와서 트위터에 올렸던 저 짤방이 현실이 될 줄이야

-
갑자기 생각나서 작년 재작년 가을야구 마감할 때 했던 포스트들
2009년 꼴데툰 마지막회 - 작년부터 담담해졌군
2008년 2008년 시즌종
- 8년만에 가을야구 가서 3연패 했을 땐 많이 울었던 것 같다

'야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디다스의 꼴레발  (0) 2012.04.20
2012년 시즌 시작  (0) 2012.04.18
송아재  (2) 2010.10.04
거인의 자존심  (1) 2010.10.02
롯데자이언츠의 가을야구  (0) 2010.09.26




Milan Milan solo con te [milan milan only with you]
Milan Milan sempre per te [milan milan always for you]

Camminiamo noi accanto ai nostri eroi [we walk beside our heroes]
sopra un campo verde sotto un cielo blu [on a green field under a blue sky]
conquistate voi una stella in più [you, do gain one more star]
a brillar per noi [which will shine for us]
e insieme cantiamo [and together we sing]

Milan Milan solo con te [milan milan only with you]
Milan Milan sempre per te [milan milan always for you]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una grande squadra [a great team]
sempre in festa olè [always celebrating, olè]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e insieme cantiamo [and together we sing]

Milan Milan solo con te [milan milan only with you]
Milan Milan sempre per te [milan milan always for you]

Con il Milan nel cuore [with milan in our hearts]
nel profondo dell'anima [from the bottom of our souls]
un vero amico sei [a real friend you are]
e insieme cantiamo [and together we sing]

Milan Milan solo con te [milan milan only with you]
Milan Milan sempre per te [milan milan always for you]


-
역시 찬바람 불 때는 야구보다 축구!

'축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AC밀란 우승  (0) 2011.05.19
Nike commercial - Take It To The Next Level  (1) 2011.02.24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준우승의 오란다  (2) 2010.07.14
밀란 인 월드컵  (0) 2010.06.16
네덜란드 국가대표 최종명단  (2) 2010.05.28



올해 야구 보면서 제일 재밌는 장면!
송승준과 1루 관중석에서 소주 마시며 응원하는 사직 아재와의 차이점은 유니폼밖에 없다
ㅋㅋㅋ

-
출처는 역시 디시
http://gall.dcinside.com/giants/2563202

'야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년 시즌 시작  (0) 2012.04.18
2010년 롯데자이언츠  (0) 2010.10.05
거인의 자존심  (1) 2010.10.02
롯데자이언츠의 가을야구  (0) 2010.09.26
이랬던 우리 민숭이였는데  (0) 2010.07.21



ㅠㅠ

'야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년 롯데자이언츠  (0) 2010.10.05
송아재  (2) 2010.10.04
롯데자이언츠의 가을야구  (0) 2010.09.26
이랬던 우리 민숭이였는데  (0) 2010.07.21
우리 대호 인사이드파크 조깅영상  (0) 2010.05.04


(태그로그 링크는 저 아래 오른편에 있음)




드디어 2010년 정규시즌이 끝났다

이를 기념하여
그간 트위터에서만 글을 싸지르다가
오랜만에 롯데자이언츠 포스트를 작성해보려고 하기 전에

우연찮게 눈에 잘 띄지도 않는 태그로그를 클릭해보니
이렇게 롯데자이언츠가 가장 크고 빨갛게 빛나고 있어서
캡쳐해서 올려본다

-
27일 드디어 내일이구나
결정의 날이 곧 다가온다
부디 예매에 성공할 수 있게 해달라고
나의 챔피언 저지에 이름이 마킹되어 있는
고 임수혁 선수에게 빌고 싶다

-
그런데 내가 볼 수 있는 경기는
월요일 잠실 5차전 밖에 없구나 =_=
수, 목은 마감이고
지난주에 다녀오고 그 다음주에 또 가야 할 부산에 3주 연속 가기도 그렇고


-
그렇다면 역시
플레이오프를 노려야겠다
부산영화제 기간에 사직에 가고야 말겠다
물론 꼴데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을 때 얘기지만

꼴레발이 너무 셌나?
아니다
이정도 꼴레발을 떨어줘야 한다


'야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송아재  (2) 2010.10.04
거인의 자존심  (1) 2010.10.02
이랬던 우리 민숭이였는데  (0) 2010.07.21
우리 대호 인사이드파크 조깅영상  (0) 2010.05.04
롯데자이언츠는 꼴찌  (2) 2010.04.26
드디어 스노 레오파드 구입!

사실 그냥 레오파드에서도 크게 불편한 점 없이 잘 사용하고 있었지만
팟캐스트로 맥의 숨은 기능들을 보면서 따라 해보고 있는데
어쩐지 안 되는 게 있어서
이건 스노 레오파드에서 새로 생긴 기능이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그것은 정말 쓸데없는 기능이었지만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 지름에 이르게 되었다

-
45000원
고백하면 운영체제 소프트웨어를 돈 내고 사보긴 처음이다
불법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었지만 -_-

-
이로써 애플빠 인증!
다음 구입 물품은 역시 아이폰4가 되겠지
실은 아이맥도 갖고 싶다
물론 맥북프로도 갖고 싶고
타임머신도 갖고 싶고


'애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티브 잡스  (0) 2011.10.07
비틀즈 온 아이튠스  (0) 2010.11.17
스티브 잡스와 발머  (4) 2010.04.05
맥북 AS  (6) 2010.02.23
아이패드  (4) 2010.01.29
야마다 요지의 사무라이 3부작을 봤다
우연찮게 제작순서대로 보았다
이 3부작의 남자와 여자 각각 세 캐릭터를 비교분석하고 싶다
단지 그렇게 해보고 싶을 뿐, 귀찮아서 못 하겠다

-
세 편의 영화에 대해 대략 설명하자면 이렇다

별 볼 일 없는 하급 사무라이들이 등장
<황혼의 사무라이>에서는 창고지기
<숨겨진 검>에서는 포병
<무사의 체통>에서는 주군의 음식에 독이 있는지 미리 먹어보는 업무

어떤 시련 혹은 위기에 봉착
<황혼의 사무라이>에서는 병으로 죽은 아내, 노망난 어머니, 빈곤한 삶
<숨겨진 검>에서는 오래된 친구의 반역행위
<무사의 체통>에서는 복어처럼 맹독이 있는 골뱅이회를 먹고 실명

이러는 가운데 사랑하는 여인이 있음
<황혼의 사무라이>에서는 친구의 동생(미야자와 리에), 어릴 때부터 좋아했음
<숨겨진 검>에서는 하녀(마츠 다카코), 시집 보냈다가 고생하는 걸 보고 다시 데리고 옴
<무사의 체통>에서는 아내(단 레이), 다른 사무라이에게 겁탑 당해 이혼

이 모든 갈등은 한번의 결투로 해결
<황혼의 사무라이>에서는 반역을 저지른 고수와의 한판
<숨겨진 검>에서는 반역을 저지른 친구와의 한판 (숨겨진 검을 통한 복수 포함)
<무사의 체통>에서는 아내를 능멸한 사무라이와의 한판

그리고 아마도 해피엔딩

-
각 영화는 기본적으로 위의 공식을 따르고 있다
세 편 모두 기존의 사무라이 영화와는 사뭇 다른 정서를 담고 있다

화려한 액션은 없고, 고난한 삶이 있을 뿐이다
<남자는 괴로워> 시리즈의 감독 답게 그런 와중에서도 꽤 유쾌한 요소들이 있어서 지나치게 무겁지 않다
메이지 유신 즈음을 배경으로 하면서 봉건과 근대의 격변기에 희생당하는 사무라이의 모습을 다룬다
그러면서 절대 사무라이를 온전히 찬양하거나 미화하지 않는다
일본 도호쿠 지방 야마가타를 배경으로 하고 쇼나이 방언을 사용한다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데스 대신 ~간스 이렇게 말하는데 세 편을 보는 동안 사무라이 말투와 이 사투리를 따라하면서 보았음

이 시리즈를 간단히 한줄로 요약해보면 이렇다
월급생활을 하는 순정파 하급 사무라이의 담담한 희비극



황혼의 사무라이
감독 야마다 요지 (2002 / 일본)
출연 사나다 히로유키,미야자와 리에
상세보기

숨겨진 검, 오니노츠메
감독 야마다 요지 (2004 / 일본)
출연 나가세 마사토시,마츠 다카코
상세보기

무사의 체통
감독 야마다 요지 (2006 / 일본)
출연 기무라 타쿠야,단 레이
상세보기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당거래  (0) 2010.10.31
월스트리트  (0) 2010.10.31
옥희의 영화  (0) 2010.09.14
최근에 본 영화들  (0) 2010.09.09
크랙  (2) 2010.07.07




2010년 여름의 끝을 아쉬워 하며
동경 시부야에서 열차 타고 1시간이면 가는 즈시 해변의 사진을 올려본다
이날 날씨 엄청 뜨거웠는데 사진은 완전 까맣군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코네 사진들  (2) 2011.02.16
캄프 누  (0) 2010.11.06
신주쿠역  (0) 2010.09.03
코시엔  (4) 2010.08.24
오차노미즈역  (0) 2010.08.23
<팝툰>에 있을 때 여러 번 해봤지만
누군가를 만나서 얼굴을 마주 대하고
인터뷰를 하는 건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사실 독자 인터뷰는 계속 해왔는데
주로 전화나 메일로 하기에
실제로 만나서 인터뷰 하는 건 정말 오랜만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어색한 건
녹취된 나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도대체 인터뷰 녹취파일 속 그 남자는 누구냔 말이냐!

내가 듣는 나의 목소리를 다른 사람에게 그대로 들려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내가 듣는 나의 목소리가 그렇게 좋다는 뜻은 아니지만

-
오란씨걸 김지원 예쁘더라
 

'씨네21'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지  (6) 2011.12.05
부산국제영화제  (0) 2010.10.26
홍상수 감독의 <옥희의 영화>를 보고 조촐한 치맥 자리에 갔었다
같은 영화를 본 시사주간지의 정치팀장과 문화팀장이 합석했다
정치팀장은 <옥희의 영화>를 보면서 각자의 개인적 체험이 중요한 것 같다는 말을 했다
문화팀장은 <씨네21>의 설레발을 지적하며 <옥희의 영화>가 그렇게 훌륭하지 않다는 식으로 말했다
나는 개인적 체험이 중요하다는 말에 동의하며 영화를 보면서 떠올린 나의 개인적 체험을 얘기했다

-
<옥희의 영화>는 <하하하>와 비슷한 느낌이다
<옥희의 영화>는 같은 인물의 다른 시기를 보여준다
<하하하>는 같은 공간의 다른 인물을 보여준다
그리고 두 영화에서 인물들은 미묘하게 겹친다
홍상수 감독은 이런 식으로 공간과 시간을 영화적으로 구현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오!수정>의 경우도 이와 유사하지 않을까 싶다

<옥희의 영화>에는 문성근, 이선균, 정유미가 등장하는데
문성근이 송교수일 때 이선균은 남선생이고
문성근이 송선생일 때 이선균은 학생이다
반면 정유미는 계속해서 그냥 옥희다
문성근과 이선균은 모두 옥희를 좋아한다
옥희는 문성근도 좋아하고 이선균도 좋아한다

<옥희의 영화>는 <하하하>보다 감성적이다
<하하하>에서는 김영호가 이순신으로 나와
좋은 것만 보라는 말을 하며 어떤 메시지를 전한다는 느낌이 있다
<옥희의 영화>에서는 문성근의 캐릭터 변화가 눈에 띈다
에피소드가 진행되면 될 수록 문성근은 순수해진다
그 마지막은 옥희가 만든 영화라고 소개되는
동명의 네번째 에피소드에서 절정을 이룬다

내가 느낀 <옥희의 영화>의 감상은 이 정도다
이 감상평은 <씨네21> 편집장의 에디토리얼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
영화를 보기 전에 먼저 그 글을 읽었기 때문이다
이제 처음에 얘기를 꺼냈던 시사주간지의 두 팀장의 코멘트에 대한 코멘트를 덧붙이려 한다

-
먼저 정치팀장의 코멘트
나의 개인적 체험은 이런 거다
대학시절 문학평론가 교수가 있었고, 그 교수에게 지금 생각하면 어이 없지만
평론가로서 재능이 있는 것 같냐는 물음을 던졌다
당시 나는 사진에 관심이 있었고, 사진 관련 평론서 읽기를 좋아했다
덕분에 몇 가지 철학적인 관점을 가질 수 있었고
그것은 국문과 수업에도 다소간 도움이 되었다
<옥희의 영화>의 ‘폭설 후’라는 에피소드에서 이선균과 정유미는
송선생이던 문성근에게 쉴 새 없이 질문을 던지고
문성근은 꽤 그럴 듯한 대답을 한다
이선균이 “제가 영화에 재능이 있나요”라고 물었을 때
문성근이 대답하기를 “많이 찍어보면 안다”고 답한다
나의 경우 그 교수가 어떻게 답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다만 그 이상한 질문을 던질 때 꽤 긴장했고 용기를 짜냈던 기억은 생생하다

다음은 문화팀장의 코멘트
<씨네21>을 만드는 입장이지만 ‘놀라운 영화’라고 평한 정한석 선배의 긴 글을 아직 읽지 않았다
영화를 보는 동안 나도 얼마간 이 영화가 그렇게 걸작인가에 대해 의문이 들었다
문화팀장의 코멘트를 좀더 자세히 말하면 이렇다
영화 속의 주된 배경이 대학 영화과이고 등장인물이 교수와 강사, 학생인 것처럼
이를 테면 <옥희의 영화>는 대충 만들어도 이정도는 만든다라는 느낌이라는 것이다
<옥희의 영화>에 빗대어 내가 생각해보면 송교수가 학생들에게 보여줄 영화라고 볼 수 있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를 다 보지는 못했다
나의 기억 속에 있는 홍상수 영화 중에 <오!수정>과 <생활의 발견>과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와 <극장전>은 또렸하고
<강원도의 힘>과 <해변의 여인>은 본 기억은 있느나 내용은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밤과 낮>과 <잘 알지도 못하면서>는 제대로 보지 않았다
그밖에 보지 않은 영화도 있다
최근 몇년 간의 홍상수 감독 영화에 전혀 흥미가 없었기 때문이겠지만
<하하하>를 기점으로 연장선상에 있는 <옥희의 영화>는 이전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익히 알려진 것처럼 이 영화를 촬영할 때의 스탭은 모두 4명뿐이었고
제작비는 5000만원이다
영화가 매우 간소하다
홍상수의 형식은 상업영화의 그것과는 다르다
그리고 점점 더 간결해지고 있다
하나의 컨셉과 하나의 문법으로 정형화되는 느낌도 있다
이런 점에서 보면 문화팀장의 코멘트에 어느 정도는 공감할 수 있다

결국 <옥희의 영화>는 나에게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했다
민망한 과거의 기억과 영화적 감동 혹은 재미에 대한 판단들
한가지 분명한 점이 있다면
홍상수 감독의 영화를 동시대에서 본다는 것은 분명 꽤 흥미로운 일이다


-
덧붙이고 싶은 말
왜 홍상수 감독의 몇몇 영화에서 어리고 예쁜 여자들이 늙은 남자를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나는 이 점이 정말 싫다
더 나이가 들면 알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옥희의 영화
감독 홍상수 (2010 / 한국)
출연 이선균,정유미,문성근
상세보기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월스트리트  (0) 2010.10.31
야마다 요지 사무라이 3부작  (0) 2010.09.24
최근에 본 영화들  (0) 2010.09.09
크랙  (2) 2010.07.07
마라도나  (0) 2010.05.12
<그랑프리>
<해결사>
<퀴즈왕>
<에브리바디 올라잇>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마루 밑의 아리에티>
<슈퍼배드>

<사랑은 언제나 진행중>
<나는 전설이다>
<골든 슬럼버>
<좋아서 만든 영화>


-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과 <에브리바디 올라잇> 추천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마다 요지 사무라이 3부작  (0) 2010.09.24
옥희의 영화  (0) 2010.09.14
크랙  (2) 2010.07.07
마라도나  (0) 2010.05.12
하하하  (0) 2010.05.04
책장을 덮고

수도고속도로 2호선 메구로센 근처
미나미 아자부에 살고 있는 여자를 떠올렸다
그녀는 어쩐 일인지 굽이 높은 구두를 잘 신지 않는다
미나미 아자부에서 멀지 않은 에비스역 근처의 고층 빌딩에서 일하며
가끔 뉴발란스의 스니커즈를 신고 외출을 할 때면 히로오역을 이용한다
고엔지에 간 적이 있다
역 근처 상가에 있는 빌리지 뱅가드를 둘러보는 걸 좋아한다
물론 지유가오카에도 갔다
아마도 도쿄 메트로 히비야센을 탔을 거다
나는 어서 빨리 그녀가 수도고속도로 2호선 메구로센의
비상계단을 오르기를 바라고 있다, 고 생각한다















-
어때?
하루키 느낌 나지 않아?
잠이나 자야겠다


1Q84.310월-12월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일본소설일반
지은이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동네, 2010년)
상세보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령화가족  (0) 2012.08.28
뭐라도 되겠지  (4) 2012.02.13
아내가 결혼했다  (0) 2009.11.26
피버피치 2  (2) 2009.10.08
달콤한 나의 도시  (2) 2009.09.06



이곳은 정말 거대한 환승역이다

승강장 안내 표지판을 유심히 볼 것
정말 저곳에서 5분은 헤맨 것 같다
같은 주오센이라도 쾌속과 로컬의 플랫폼이 다르다

함부로 갈 곳이 못된다

코엔지 가는 길에 들렀던 것 같다

-
요즘 <1Q84> 읽고 있다
코엔지에는 덴고가 산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캄프 누  (0) 2010.11.06
일본의 해변  (2) 2010.09.17
코시엔  (4) 2010.08.24
오차노미즈역  (0) 2010.08.23
중국 황산 항주 여행 사진들  (4) 2010.07.20




지난주 동경 도심의 기온이 38도까지 올라가는 날
에어콘을 틀어놓고 제92회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를 보았다
줄여서 코시엔 혹은 고시엔 혹은 갑자원이라고 불리는 대회다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코시엔
경기에 진 팀의 선수들이 울면서
구장의 흙을 퍼담는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데
소년의 울음이란 정말


사진 속 인물은 나리타 고교의 1번 에이스 나카가와 선수다
준결승 경기에서 5회초까지 6대3으로 이기고 있었지만
결국 지고 말았다

결승은 오키나와 대표의 코난고와
어디 대표인지 모르는 위 사진의 경기에서 승리한
토카이고가 맞붙였고
너무나 싱겁게 코난고가 대승했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의 해변  (2) 2010.09.17
신주쿠역  (0) 2010.09.03
오차노미즈역  (0) 2010.08.23
중국 황산 항주 여행 사진들  (4) 2010.07.20
동경 유람 사진들  (0) 2010.07.1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