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의 시즌이 돌아왔구나!

롯데자이언츠의 서울 첫 경기는

4월 13일 화요일 히어로즈전
갈까 갈까?

-
16일 금요일 두산전도
잠실경기는 예약 필수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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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맨 프로젝트>라는 영화를 봤다
자유시장경제를 거부하는 '예스맨'이
세상을 제대로 바꾸기 위해(Fix the world)
거짓말을 일삼는 내용의 영화다

예를 들면 이런 거다
다우라는 글로벌 거대 기업의 대변인이라 위장하고
전세계 3억명이 시청하는 BBC 생방송 뉴스를 통해
다우가 인수한 유니온카바이드의 인도 보팔 공장에서
20년 전 발생한 끔찍한 산업재해를 복구하고
여전히 고통 받고 있는 피해주민들에게

120억달러의 보상을 하겠다고 발표한다

전세계가 낚였다
즉각 다우의 주식은 20억달러가 폭락했다
몇 시간 후 이들의 정체는 들통났다

왜 이들은 거짓말을 하게 되었을까
간단하다
그들이 생각하는 이런 세상이 왔으면 하는
바람을 보여주고 싶은 것이다


-
경기도에서 서울로 이사 오는 선배가
서울시장 투표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
노회찬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랬더니 선배는 이제 보수가 되기로 했다며
노무현이 죽은 다음부터 생각이 바뀌었다고 한다
민주노동당 혹은 진보신당의 당비를 내던 선배는
한명숙을 지지하겠다고 했다

이유는 사표를 만들지 않겠다는 것이다

처음부터 안 된다고 생각하니까 그런 거 아니냐고 했더니
어차피 노회찬의 당선 가능성은 (낮다고 하지도 않았다) 없다고 한다
그런 생각이 처음부터 안 된다는 생각 아니냐고 재차 물었더니
만약에 당선이 된다고 하더라도
우리나라의 정치 시스템에서 기반이 없는 사람이
세상을 바꾸기는 힘들다는 논리였다

-
영화의 마지막 장면은
온갖 좋은 뉴스만 있는 <뉴욕타임즈>를 발행해서
뉴욕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것이었다
그 신문에 열광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 영화가 던지는 메시지는 이렇다
꼭대기에 있는 거대 기업의 대표와 정치가들이
더 많은 이익을 포기하고 보편타당한 생각대로
행동한다면 세상은 쉽게 변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일은 실제로 일어나지 않으니
아래에 있는 우리가 나서자고 말한다

'예스맨'은 당신이 열광한 좋은 뉴스를 보고 싶다면
지금 바로 시민단체에 가입하라고 충고한다

-
민주노동당에 당비를 내는 다른 선배는
김대중, 노무현의 10년 동안
세상이 변한 걸 별로 못 느꼈는데
이명박 정권이 들어서면

사람 하나 바뀌는 게 얼마나 많은 변화를 일으키는지
실감한다는 말을 다른 사람에게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 말의 숨은 뜻은 지금은 정권 교체가
최우선이니 역시 사표를 만들지 않아야 한다는 의미다
김대중, 노무현도 뜻대로 하지 못했는데
노회찬이 어떻게 세상을 바꾸겠느냐는 의미도 포함된다

-
선배들의 말은 옳다고 동의할 수는 없지만
분명 틀리지 않았다
내 머리와 언어로는 사표 논리에 대응할 만한
그럴싸한 글과 생각을 만들어내지 못하겠다


단지 말할 수 있는 건
만약에 만약에의 반복뿐이다


만약
에 노회찬이 서울 시장에 당선된다면
변화의 가능성을 모색하지 않겠는가
물론 사표의 논리에 따라 그것은 실현 가능성이 극히 낮고
기득권의 극심한 저항이 부딪히겠지만

만약에 그런 와중에도 또 다시 그들에게 지지를 보내서
세력을 얻게 된다면 좀더 많은 변화의 가능성을 보이지 않겠는가

많이 공허한 말이지만
<예스맨 프로젝트>가 우리에게 전하는
너무나 단순하면서
동시에 너무나 힘든
세상 바꾸기의 방법 가운데 하나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진보세력을 지지하는 게 아닐까

생각해보았다

-
영화 <예스맨 프로젝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2010년 3월 22일자 802호 <한겨레21>이나
책 <예스맨 프로젝트>를 참고하면 된다



예스맨 프로젝트
감독 앤디 비치바움, 마이크 보나노 (2009 / 프랑스, 미국)
출연 앤디 비치바움, 마이크 보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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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맨 프로젝트
카테고리 인문
지은이 앤디 비클바움 (빨간머리,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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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오빠'와 이하나 언니의 연애 이야기

-
비교해서 보면 재밌을 영화는

-
안성기의 연기는 어딘가 모르게
정말 연기를 하고 있구나 하는 느낌이 든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
특별한 사랑은 어떻게 공정한가



페어러브
감독 신연식 (2009 / 한국)
출연 안성기, 이하나, 윤승준, 이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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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묘인에게 강추하는 만화!
<플리즈, 플리즈 미>의 기선 작가 번역입니다


오늘 전철에서 좀 봤는데
은근한 재미가 있어요



시마시마 에브리데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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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TONO (POPTOON,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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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돼에에에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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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해지고 있음
시범경기에서는 양키즈도 못 이기는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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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종영된 <파스타>를
1회도 빼먹지 않고 다 봤다


오글오글한 맛에 보긴 했지만
공효진은 정말 좋았다
그리고 배경음악이 은근히 귀여워서
꽤 괜찮았음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이선균이 공효진 눈에 키스한 다음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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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대부 시리즈>

<디어존>
<인빅터스>
<이웃집 좀비>

<클로이>

<디바인 대소동>

일단 생각나는 건 이 정도
추천작은 <클로이>
보고 싶은 영화는
<밀크> <경계도시 2>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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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팜레스트 쪽에 균열이 발생
AS를 맡겼다

설계상의 문제로 이런 균열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듯
그래서 3년 무상 수리라고 알고 있음

AS 접수할 때도
"3년은 안 넘었죠?"
묻고는 수리비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없었음

맥북카페 등을 보니 팜레스트 교체할 때
키패드까지 같이 바꿔준다고 하니
기대하고 있음

-
맥북이 없어지자
저녁에 뭘 해야할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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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는 My Darling Clementine
시네마테크 극장에서 홀로 보았음

1946년에 제작된 존 포드 감독의 고전영화
헨리 폰다가 와이어트 어프 역으로 나옴

클레멘타인 노래 나옴



황야의 결투
감독 존 포드 (1946 / 미국)
출연 린다 다넬, 헨리 폰다, 빅터 매추어, 월터 브레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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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는 언제나 대박
강동원은 잘 모르겠음
어쨌든 정말 잘생겼음
감독 연출 괜찮다고 함




의형제
감독 장훈 (2010 / 한국)
출연 송강호, 강동원, 전국환, 박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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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 동쪽> 아님

일본 애니메이션인데
대략 내용은 100억엔(?) 정도 줄 테니
일본을 바꿔봐, 라는 콘셉트의 게임하기 정도

<공각기동대 SAC> 2nd GIG의 감독 카미야마 켄지와
<허니와 클로버>의 작가 우미노 치카가 참여하여
유명하다고 함

일본 텔레비전에서 심야시간에 방영되었는데도
인기가 많았다고 함

극장판도 나왔는데
보지 못했음

사실 극장판이 나온 거 보고
이건 뭐지, 하고 관심이 생겨서
TV판을 보게 되었음

-
노블레스 오블리주
앞으로 구세주로서 부족함이 없기를


동쪽의 에덴 극장판 1 : The King of Eden
감독 카미야마 켄지 (2009 / 일본)
출연 키무라 료헤이, 하야미 사오리, 에구치 타쿠야, 카와하라 모토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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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바꿨듯 음악은 세상을 바꾼다”
http://h21.hani.co.kr/arti/cover/cover_general/26699.html


그처럼 신념에 가득 찬 ‘가수’를 본 적이 없다. 한국의 예술인은커녕 정치인도 그를 흉내내기 어려워 보인다. 한국은 그래서 불운하다는 사대주의마저 스멀거린다. ‘개념 예술인’의 부재를 넘어, 그런 가수를 빌보드 차트 1위에도 올리는 풍토에 주억댄다.

-
우리나라 음악가 뮤지선 아티스트 가수
어떤 이름이든

음악하는 사람들이 정치적 견해를 밝히고
신념에 맞는 음악을 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그리고 그 음악에 맞는 행동을 한다면
기꺼이 그 음악을 소비하겠다


언더그라운드 혹은 인디 라는 이름을 뺀
대중음악하는 사람들 중에서
그런 사람이 나오길 바란다


-
어쩌면 위에 쓴 말들이 무책임할지도 모른다
기사에서 발췌한 글에서도 나오지만
우리의 풍토를 주억거리게 만든 건 나를 포함한 대중이니까

-
레이지 어게인스트 머신에 대해 참조할 만한 지난 포스트
RA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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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보았음
왕십리CGV 아이맥스에서

신기하더라고요
재미도 있고요

이건 마치
잡스형이 아이폰을 처음
내놓을 때와 같다고 할까

그런데
이야기는 실망까진 아니고
아쉬움 혹은 그럼 그렇지 정도

미국의 역사가 새로운 행성에서
벌어지는 느낌이겠지요

나비족은 아메리카원주민
마린들은 유러피언

-
그분의 책을 보진 않았지만
생을 마감하신 하워드 진이
생각나기도 하네요

-
제임스 카메론은
대략 10년 전 쯤에
세계의 왕이 되더니
이번에는 우주의 왕이 된 건가

킹 오브 더 코스모스는
이렇게 생겼음


제임스 카메론 (James Cameron) / 영화감독
출생 1954년 8월 16일
신체
팬카페 제임스카메론의다크엔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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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난다
신나

하하하





-
이 노래를 알게 해준
동영상은 아래에 있음
오리지널 뮤직비디오보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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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만화
그냥 불 만하다
싸움으로 잘나가는
아이들이 축구에 빠진다는
너무나도 상투적인 이야기

그런데도 계속 보게 되는 건
일본 코믹스에 너무 익숙해져버린 탓일까

-
보고 싶은 만화는

<한낮에 뜬 달>
<자학의 시>
<신들의 봉우리>

만화잡지를 안 만들게 되니
다 사야 되는구나...쩝
그러고 보니 이것들도 다 일본만화



엔젤보이스. 1
카테고리 만화
지은이 KOYANO TAKAO (대원씨아이(주),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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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애플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이
켜졌을까 싶은 하루였다

점심을 먹을 때도
저녁을 먹을 때도

여기저기서
아이패드 이야기가 들렸다

-
그러니까
하고 싶은 말은 뭐냐면
아이패드보다 그 아이패드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더 신기했다는

-
결론은 역시
아이폰 4G나 기다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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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별로 안 무서웠어
실망이야

특히 결말
스필버그가 만들었다고 하더니
뭔가 뻔한 엔딩인듯

파라노말 액티비티
감독 오렌 펠리 (2007 / 미국)
출연 케이티 페더스톤, 미카 슬롯, 애슐리 파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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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요일 수영장에 갔다
자유형 팔꺾기 동작을 보고
임시강사(여자임, 원래 강사가 조부상을 당해 어머니반에서 임시로 파견)가 하는 말
"아버님, 잘 하시는데요..."

오마이갓 아버님이라니
소심해진 내가 작은 목소리로
"아버님"이라고 말하면서 절망했더니
급히 "회원님"으로 변경해주셨음

어쨌든 수영장 가고 싶구나
특히 마감이 시작되고 보니
더 가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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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때문에 난리인 가운데
구글의 넥서스원 발표했다고 함

스마트폰에 관심 없을 땐
htc라는 대만 회사가 있는 줄도 몰랐음

htc 단말기 좀 괜찮은 것 같다

-
한편 오늘 회사에 아이폰 배송 왔음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서 자신의 아이폰을 받아가는 풍경을 구경했다
재미난 풍경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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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이 늙은 것 같다
왜 이런 영화를 골랐을까 싶다
이제 이나영 그만 좋아할까 싶다

-
근무시간에 보는 영화는 나쁘지 않은 듯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
감독 이광재 (2009 / 한국)
출연 이나영, 김지석, 김희수, 이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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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
참고할 글
크리스마스 전쟁: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쉰 VS. 사이먼 카월 (딴지일보)
경축! 크리스마스 싱글 차트 1위! RATM! - 심해어 (듀나게시판)









-
레이지 어게인스트 머신 팬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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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 대다수가 박지성의 출전과 맨유를 응원할 때
나는 밀란 응원해야지

어쨌든 중계는 확실히 해주겠군


-
그러고 보니 맨유에서 뛰었던
베컴이 밀란에서 뛸 예정인데


어쨌든
포르자 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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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세계는 정말 신기하단 말이지



 


이게 뭔지 모르는 사람은 아래 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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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gan]
If you wish to make an apple pie from scratch
You must first invent the universe

Space is filled with a network of wormholes
You might emerge somewhere else in space
Some when-else in time

The sky calls to us
If we do not destroy ourselves
We will one day venture to the stars

A still more glorious dawn awaits
Not a sunrise, but a galaxy rise
A morning filled with 400 billion suns
The rising of the milky way

The Cosmos is full beyond measure of elegant truths
Of exquisite interrelationships
Of the awesome machinery of nature

I believe our future depends powerfully
On how well we understand this cosmos
In which we float like a mote of dust
In the morning sky

But the brain does much more than just recollect
It inter-compares, it synthesizes, it analyzes
it generates abstractions

The simplest thought like the concept of the number one
Has an elaborate logical underpinning
The brain has it’s own language
For testing the structure and consistency of the world

[Hawking]
For thousands of years
People have wondered about the universe
Did it stretch out forever
Or was there a limit

From the big bang to black holes
From dark matter to a possible big crunch
Our image of the universe today
Is full of strange sounding ideas

[Sagan]
How lucky we are to live in this time
The first moment in human history
When we are in fact visiting other worlds

The surface of the earth is the shore of the cosmic ocean
Recently we’ve waded a little way out
And the water seems inviting


-
요즘 자주 가는 클리앙 사진게시판에서 봤음

-
칼 세이건과 스티븐 호킹의 “A Glorious Dawn” 입니다
PBS의  다큐멘터리 ‘Cosmos ’와 ‘Stephen Hawking's Univers’
에 나오는 장면들을 오토튠을 이용해서 만든겁니다

이렇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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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환과 정혜선의 에피소드를 재밌게 봤다
노부부의 권력재편성을 보여준다

아내에게 군림하는 박인환을 보며
아버지를 떠올렸고
조금씩 '반항'하는 정혜선을 보며
어머니를 떠올렸다

아버지는 이 영화를 보며 분명 기분 나빠 할 테고
어머니는 이 영화를 보며 분명 '거 봐라' 할 듯
어쨌든 두 분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그리고 결정적인 것 하나
영화를 보는 내내
'나도 늙겠지... 늙으면 어떡하지... 저들처럼 집은 있을까' 이러고 있었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나 역시 늙는 건 싫다
나이를 먹는 것과는 의미가 사뭇 다르다



날아라 펭귄
감독 임순례 (2009 / 한국)
출연 문소리, 박원상, 최규환, 손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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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다
유쾌하다

우디 앨런 영화를 보면
뭔가 잘난 척하는 사람들을 까면서 잘난 척하는 느낌이다
그걸 보는 관객은 어떤 심리일까 궁금하다

일단 나는 우디 앨런 영화를 보면
내가 좀 잘난 사람이 되는 착각에 빠진다
ㅎㅎ
그래서 나는 진짜 잘난 사람들에게 까여야 정신을 차리겠지

어쨌든
재미나고
유쾌하다

-
영어를 잘하면
그 유머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음


왓에버 웍스
감독 우디 앨런 (2009 / 미국, 프랑스)
출연 에반 레이첼 우드, 래리 데이빗, 에드 버글리 주니어, 콘레스 힐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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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애플빠...요효효효
클래식한(오래된) 맥북을 사용하고 있지
부트캠프나 페러럴즈 따위로 윈도우를 설치하는 바보짓은 하지 않았어

그러나 현실은
노키아 5800 구입!!
KT 2년 노예계약
710일 남았음

빠심이 부족했다
잡스형 미안해~

-
아이폰은 하나의 문화다
저런 동영상을 만들어 올리는 것 보면 알 수 있다
애플빠들이 좀 유별나다 (관련글: 맥월드로 오라~)
애플 마케팅의 승리라고 볼 수도 있겠다
소비자가 알아서 광고 만들고 홍보도 해주니까

아이폰은 거대한 시장이다
앱스토어에서 0.99달러 짜리 앱이 1분에 수백 개씩 팔릴 수도 있다
로또보다 더한 떼돈 벌 수 있다
너도 나도 앱스토어에 뛰어든다

아이폰은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다
아이폰은 성공했다
애플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최대 순수익을 내고 있다
언론이나 블로거나 언제나 아이폰은 비교대상이다

옴니아2 VS 아이폰
블랙베리 VS 아이폰
노키아 N900 VS 아이폰
HTC HD2 VS 아이폰
모토롤라 드로이드 VS 아이폰

유튜브에 “VS iphone” 을 검색해보니
230,000개 동영상이 있음

아이폰 부러우면 그냥 쓰면 된다
노키아폰에 아이폰 테마 깔지 말고


-
아이폰 4G나 기다려야겠다

-
모바일 전화기 따위에 이렇게 버닝하는
내 자신이 초라해지는구나
책이나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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