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좋아하는 운동은 역시 수영이다
그 다음에는 사실 수영보다 먼저 관심을 가졌던 자전거였다
그리고 달리기는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어쨌든 모든 운동의 기본이니까

그래서 아주 가끔씩 생각해본다
내가 정말 운동에 빠지게 된다면 철인3종에 도전을 해보겠다고
절대 이 생각이 현실이 될 일은 없을 것 같긴 하지만
가민에서 나온 저 시계(Forerunner® 910XT)는 갖고 싶다

우선 수영장에 차고 가면 아주 간지일 것 같고
가끔 미니벨로 끌고 한강 가면 유용할 것 같다
그리고 아주 가끔 달리기도 해볼 것 같다
왜냐면 시계가 잘 되는지 확인해봐야 하니까




그러나 진짜 현실은 수영장에 갈 때도 차를 가지고 다니는 입장이라
수영 하나라도 열심히 간지나게 하려면 가민 스윔(
Garmin Swim™) 정도만 있어도 괜찮을 것 같다
위 동영상의 여자처럼 진지하게 수영하면 뭔가 뱃살도 빠지려나
참, 수영할 때 방수가 되는 소니 MP3도 착용해야 한다
전형적인 한국형 돈지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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