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인 한 장면을 꼽으라면

정려원이 옥수수 키우고 싶다고 그러면서
씨앗이랑 뭐 사달라고 하니까
엄마가 "그래, 엄마가 사줄게" 라고 말하는 장면

'엄마가 있는 건 진짜 좋은 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음

지금 찾아보니, 엄마 역할 양미경씨네
역시 연기가 훌륭했음
영화 볼 땐 전혀 몰랐다


-
자장면 배달하는 장면에서 나온 진짜루는
진짜로 우리집 앞에 있는 자장면집이다
젓가락 포장지에 있는 전화번호까지 확인


김씨표류기
감독 이해준 (2009 / 한국)
출연 정재영, 정려원, 박보영
상세보기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두비  (2) 2009.08.26
바더 마인호프  (0) 2009.08.14
바더 마인호프  (2) 2009.07.31
해피 플라이트  (0) 2009.07.19
작전  (0) 2009.06.2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