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 해수의 아이 2008.10.28
- 삼봉이발소 2008.10.10
- 오즈 2008.09.19
- SOS 해상특수구조대 2008.09.18
- BECK 33 2008.09.16
- JIN 2008.09.16
- 내 이름은 해사 2008.09.16
- 크로스게임 2008.08.16
- 충사 2008.08.12
- 심해어 2008.08.12
- 배트맨: 허쉬 2008.07.23 2
- 오오쿠 2008.07.13
- 진과 대니 2008.07.09
- 혜성을 닮은 방 2008.06.12
- 설국열차 2008.06.11
- 페르세폴리스 2008.05.07
- 기생수 2008.03.26
- 재미난 집 2008.03.18
- 원한해결사무소 2008.03.18
- 노다메 칸타빌레 2007.12.20
- 내 마음속의 자전거 2007.10.28
- 스피드 도둑 2007.10.09
해수의 아이
2008. 10. 28. 15:39
삼봉이발소
2008. 10. 10. 05:18
오즈
2008. 9. 19. 00:30
자전거 만화를 완전정복하자
혹은 모두 구입하자라는
목표를 나름 세워봤다
언덕에 미친 악바리 테루가 나오는
<스피드 도둑> 중고로 전권 구입했고
오늘 <오즈>를 구입하면서
남은 건
1권 보다가 포기했던 <오버 드라이브>와
미니벨로 타는 사람들에겐 큰 좌절감(?)을 안기는,
사악한(?) 장사꾼 어린이가 주인공인
<내 마음 속의 자전거>인가
-
오즈는 로드레이서가 되어 투르 드 프랑스에 나가는 것이 꿈이었던
청년이 가혹한 집안 사정으로 경륜 선수가 된다는 내용
아직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1권의 내용으로는 최종 목표는 역시 로드레이서인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
얼른 볼까나나
혹은 모두 구입하자라는
목표를 나름 세워봤다
언덕에 미친 악바리 테루가 나오는
<스피드 도둑> 중고로 전권 구입했고
오늘 <오즈>를 구입하면서
남은 건
1권 보다가 포기했던 <오버 드라이브>와
미니벨로 타는 사람들에겐 큰 좌절감(?)을 안기는,
사악한(?) 장사꾼 어린이가 주인공인
<내 마음 속의 자전거>인가
-
오즈는 로드레이서가 되어 투르 드 프랑스에 나가는 것이 꿈이었던
청년이 가혹한 집안 사정으로 경륜 선수가 된다는 내용
아직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1권의 내용으로는 최종 목표는 역시 로드레이서인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
얼른 볼까나나
SOS 해상특수구조대
2008. 9. 18. 01:53
BECK 33
2008. 9. 16. 02:22
JIN
2008. 9. 16. 02:18
'타임슬립 닥터 JIN'이 원래 제목인데,
그냥 JIN이라고 하면 될 듯
현재에서 과거 에도시대로 가게 된 의사의 이야기
일본 에도시대를 잘 모르는데,
역사 얘기가 좀 나오면서 재미가 없어지고 있음
그냥 JIN이라고 하면 될 듯
현재에서 과거 에도시대로 가게 된 의사의 이야기
일본 에도시대를 잘 모르는데,
역사 얘기가 좀 나오면서 재미가 없어지고 있음
내 이름은 해사
2008. 9. 16. 02:14
해난사고에서 배를 인양하는 샐비지 마스터를 다룬 만화
스펙터클하다
대부분의 일본 만화처럼
이번 주인공 역시 정의감에 불타는 인물이다
조연들은
주인공과 대립하는 실력자,
주인공을 완전히 신뢰하는 실력자,
주인공과 적당히 거리감을 유지하는 실력자로 구성
-
산악구조대의 활약을 다룬 <산>이라는 만화도 생각나는군
-
일본의 전문 만화는 정말 대단하긴 하다
스펙터클하다
대부분의 일본 만화처럼
이번 주인공 역시 정의감에 불타는 인물이다
조연들은
주인공과 대립하는 실력자,
주인공을 완전히 신뢰하는 실력자,
주인공과 적당히 거리감을 유지하는 실력자로 구성
-
산악구조대의 활약을 다룬 <산>이라는 만화도 생각나는군
-
일본의 전문 만화는 정말 대단하긴 하다
크로스게임
2008. 8. 16. 03:21
충사
2008. 8. 12. 14:20
충사란 벌레를 잡는 사람이라 할 수 있다
충사가 잡는 벌레는
파리, 모기, 바퀴벌레 같은 해충이나
딱정벌레, 무당벌레, 잠자리, 나비 같은 곤충도 아니다
생명의 근원에 가까운,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생명 덩어리 같은 것이다
이 벌레는 대채로 혼자서 잘 살아가는데,
인간과 접촋하게 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그때 우리의 충사 깅코가 짜잔하고 나타나서 문제를 해결한다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도 있다
일본 신화나 민담에 기대는 듯한 느낌이 많지만,
자연을 경이롭게 보는 작가의 시선이 좋다
충사가 잡는 벌레는
파리, 모기, 바퀴벌레 같은 해충이나
딱정벌레, 무당벌레, 잠자리, 나비 같은 곤충도 아니다
생명의 근원에 가까운,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생명 덩어리 같은 것이다
이 벌레는 대채로 혼자서 잘 살아가는데,
인간과 접촋하게 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그때 우리의 충사 깅코가 짜잔하고 나타나서 문제를 해결한다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도 있다
일본 신화나 민담에 기대는 듯한 느낌이 많지만,
자연을 경이롭게 보는 작가의 시선이 좋다
심해어
2008. 8. 12. 14:13
배트맨: 허쉬
2008. 7. 23. 01:27
↑짐 리의 배트맨 패밀리
미국과 한국의 만화전문가들이 훌륭하다고 하는
<배트맨: 허쉬>를 보면서 이 작품이 절대
나쁜 작품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재미를 크게 못 느꼈다
그래서 이제 조금씩 보기 시작한 미국의 그래픽노블(특히 히어로코믹스)에
적응하지 못하는 매우 주관적인 이유를 열거해보았다
첫째, 글이 많다
대체로 그래픽노블은 큰 판형(코믹스에 비해)이고 대사가 많다
<배트맨: 허쉬>도 그런 경우인데, 특히 배트맨의 내레이션이 많다
설렁설렁 빨리 보는 맛이 없다
둘째, 가독성이 떨어진다
보통 외국어를 우리말로 번역하면 글의 양이 늘기 마련이다
한정된 말풍선 안에 글을 우겨 넣으려면 서체 크기는 작아질 수밖에 없다
가독성이 떨어지는 또 다른 이유는 서체의 사용에 있다
원작에는 만화용 서체가 따로 있다
<배트맨: 허쉬>에는 레터링을 담당한 사람이 있다
그림에 맞는 글씨를 사용했다는 말이다.
원작의 유려함에는 서체도 분명히 한몫 했을 것이다
그러나 한글판 그래픽노블에서는 명조나 고딕 계열의
일반 서체를 사용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일부 손글씨에 가까운 서체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여전히 가독성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편집의 어려움을 모르는 건 아니지만
그림과 서체가 자연스럽게 융합하지 못한다
셋째, 익숙한 그림이 아니다
솔직히 이건 핑계라고 할 수밖에 없다
다양한 만화를 보지 않았다는 말이다
일본식 흑백 그림(펜 선과 톤)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화려한 컬러링이 들어간 그림이 익숙지 않다
여백이 없는 것도 답답한 느낌을 준다
또, 짐 리가 뛰어난 아티스트이긴 하지만
그 그림은 마블코믹스나 DC코믹스 풍이다
오랜 역사에 맞는 정형화된 스탠다드에 기반하고 있어,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다른 작가의 그림과 크게 차이점을 발견하지 못한다
넷째, 캐릭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그전에 봤던 <왓치맨>도 그렇고 <배트맨: 허쉬> 역시 많은 캐틱터가 등장한다
꾸준히 이 시리즈를 보아온 사람들이라면 자연스럽겠지만,
새로 접하게 되는 사람들은 캐릭터의 성격을 쉽게 알아채기 힘들다
<배트맨> 시리즈의 경우에는 그나마 영화로 만들어진
작품이 많아 볼 만하지만 <왓치맨>은 모두 처음 보는 캐릭터였다
다섯째, 번역이 유려하지 못하다
그동안 우리나라에 그래픽노블의 수요자가 많지 않았고,
그래픽노블의 정서를 잘 반영할 수 있는 전문 번역가도 없다
<배트맨: 허쉬>의 번역은 대체로 훌륭하다는 평가가 있지만,
2권의 짐 리 서문은 번역이 어색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그래서 뒷표지에 열거된 추천 서평에 위트 있는 대사라고
쓴 글에 쉽게 동의하기 힘들다
그 위트는 영어 문장일 때만 해당된다
여섯째, 구어체 대사가 많이 없다
그림이 낯선 것과 마찬가지로 핑계일 수 있지만,
우리나라와 일본 만화는 주로 주인공 인물의 대사를 통해 이야기를 전개한다
그래서 대사만 봐도 전체 내용 파악을 금방 할 수 있다
반면 그래픽노블의 경우에는 내레이션이 그 역할을 맡는 경우가 많다
집중해서 시간을 들여 꼼꼼히 책을 봐야 내용 파악을 할 수 있다
-
이렇게 그래픽노블을 즐기지 못하는 이유를 꼽아보니
결국 일본의 코믹스에 익숙한 탓이 제일 크다는 생각이 든다
미국 그래픽노블이 국내에 많이 들어온다면
위에서 언급한 문제들은 자연스레 해소될 것이다
오오쿠
2008. 7. 13. 22:22
진과 대니
2008. 7. 9. 11:30
혜성을 닮은 방
2008. 6. 12. 23:34
설국열차
2008. 6. 11. 23:31
페르세폴리스
2008. 5. 7. 03:45
기생수
2008. 3. 26. 03:43
재미난 집
2008. 3. 18. 03:42
원한해결사무소
2008. 3. 18. 03:42
노다메 칸타빌레
2007. 12. 20. 03:31
내 마음속의 자전거
2007. 10. 28. 11:23
스피드 도둑
2007. 10. 9. 2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