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바꿨듯 음악은 세상을 바꾼다”
http://h21.hani.co.kr/arti/cover/cover_general/26699.html


그처럼 신념에 가득 찬 ‘가수’를 본 적이 없다. 한국의 예술인은커녕 정치인도 그를 흉내내기 어려워 보인다. 한국은 그래서 불운하다는 사대주의마저 스멀거린다. ‘개념 예술인’의 부재를 넘어, 그런 가수를 빌보드 차트 1위에도 올리는 풍토에 주억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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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음악가 뮤지선 아티스트 가수
어떤 이름이든

음악하는 사람들이 정치적 견해를 밝히고
신념에 맞는 음악을 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그리고 그 음악에 맞는 행동을 한다면
기꺼이 그 음악을 소비하겠다


언더그라운드 혹은 인디 라는 이름을 뺀
대중음악하는 사람들 중에서
그런 사람이 나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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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위에 쓴 말들이 무책임할지도 모른다
기사에서 발췌한 글에서도 나오지만
우리의 풍토를 주억거리게 만든 건 나를 포함한 대중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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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지 어게인스트 머신에 대해 참조할 만한 지난 포스트
RA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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