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친구 그의 영화] 자꾸만 뒤를 돌아보게 되네

매주 <씨네21>를 보긴 하는데 김연수와 김중혁의 글은 잘 보지 않았다
그러다가 지난 마감이 끝낸 새벽
배가 고파 들어간 김밥천국에서 라면을 먹다가

김중혁의 글을 읽게 되었다

라면을 다 먹을 때까지 글을 다 읽지 못해서
동이 튼 새벽에 집으로 오는 길을 걸으며 나머지를 다 읽었다
인쇄소로 넘어간 나의 문장들이 부끄럽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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