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이 책을 거의 1년 만에 다 읽었다
그동안 화장실 갈 때 가끔 보았고, 줄곧 텔레비전 위에 놓여 있었다
(지금도 보다가 만 책들은 주로 텔레비전 위에 있다)
(요즘에 나오는 LCD 텔레비전 위에는 책을 올릴 수 없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어쨌든 책을 다 읽었다는 사실이 기쁘다
사실 번역자가 여자이고 당연히 축구를 잘 모를 테니
번역이 별로라는 편견을 갖고 책을 보았는데
역자 후기를 보니 남편이 아스날 팬이란다
그 남편도 나처럼 1970~1980년대의 아스날에 대해 모르기는 마찬가지겠지만
아스날 팬이라고 하니까 왠지 번역에 대한 신뢰감이 생기는 느낌이다
(사실 번역은 별로인 것 같다, 표지도 이상하다, 출판사가 이상한 건지도 모르겠다)
-
이제 회사 자료실에 반납해야겠다
이 책을 거의 1년 만에 다 읽었다
그동안 화장실 갈 때 가끔 보았고, 줄곧 텔레비전 위에 놓여 있었다
(지금도 보다가 만 책들은 주로 텔레비전 위에 있다)
(요즘에 나오는 LCD 텔레비전 위에는 책을 올릴 수 없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어쨌든 책을 다 읽었다는 사실이 기쁘다
사실 번역자가 여자이고 당연히 축구를 잘 모를 테니
번역이 별로라는 편견을 갖고 책을 보았는데
역자 후기를 보니 남편이 아스날 팬이란다
그 남편도 나처럼 1970~1980년대의 아스날에 대해 모르기는 마찬가지겠지만
아스날 팬이라고 하니까 왠지 번역에 대한 신뢰감이 생기는 느낌이다
(사실 번역은 별로인 것 같다, 표지도 이상하다, 출판사가 이상한 건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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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회사 자료실에 반납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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