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결혼하건 말건
솔직히 축구 이야기를 어떻게 했는지 궁금해서 보게 되었는데
갖다 붙이기의 천재라는 생각이 들었다
주인공 인아와 덕훈 사이의 관계를 축구 이야기와 매우 적절하게 연결시킨다
축구에 전혀 관심없고, 모르는 사람이 보면 책의 절반만 보는 셈이랄까
영화를 먼저 본 상황이라 내용은 거의 비슷하겠거니 생각했는데
역시나 비슷하다
조금 다른 것도 있긴 하다
예를 들면
영화에선 바르셀로나로 가지만
책에선 뉴질랜드로 간다
-
영화의 마지막 장면을 보고
바르셀로나에 가고 싶다
'누캄프'가 아닌 '깜누'에 가고 싶다고
생각했었고
올해 4월에 갔었다
왠지 뿌듯하다
솔직히 축구 이야기를 어떻게 했는지 궁금해서 보게 되었는데
갖다 붙이기의 천재라는 생각이 들었다
주인공 인아와 덕훈 사이의 관계를 축구 이야기와 매우 적절하게 연결시킨다
축구에 전혀 관심없고, 모르는 사람이 보면 책의 절반만 보는 셈이랄까
영화를 먼저 본 상황이라 내용은 거의 비슷하겠거니 생각했는데
역시나 비슷하다
조금 다른 것도 있긴 하다
예를 들면
영화에선 바르셀로나로 가지만
책에선 뉴질랜드로 간다
-
영화의 마지막 장면을 보고
바르셀로나에 가고 싶다
'누캄프'가 아닌 '깜누'에 가고 싶다고
생각했었고
올해 4월에 갔었다
왠지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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