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본 영화 가운데 가장 유쾌한 영화
<앤젤스 셰어: 천사를 위한의 위스키>의 한 장면이다
켄 로치 감독의 영화이기에 더 유쾌한 건지도 모르겠다
스코티쉬 쌍둥이 밴드 프로클레이머스의 I'm gonna be (500miles)라는 노래도 좋다
이 노래의 가사도 좀 좋다
언론시사회에서 홍보사에서 기자들에게 미니어처 위스키를 나눠줬는데
영화 보면서는 마시지 말라고 했었다
그런데 100만 파운드짜리 위스키를 마시며 영화 속 등장인물들이 감탄하는 장면이 나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진한 위스키 향기가 조용한 극장 안에 퍼졌다
그 순간 나도 미니어처 병뚜껑을 따고 싶었으나 참았다
앤젤스 셰어 : 천사를 위한 위스키 (2013) 
The Angels' Share





- 감독
- 켄 로치
- 출연
- 폴 브래니건, 존 헨쇼, 게리 메잇랜드, 자스민 리긴스, 윌리엄 루에인
- 정보
- 코미디, 드라마 | 영국, 프랑스, 벨기에, 이탈리아 | 101 분 | 2013-05-16